02.11(토) 8코스 '철새보러 가는 길' 클린데이 잘 다녀왔습니다.
강화나들길 8코스중 초지진~동검도 입구까지 걸으며 쓰레기 줍기 활동으로
쓰레기의 문제점 및 피해에 대해 알아보고 클린데이활동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.
차량이 정차하는 신호등 구간이나 버스정류장 부근에는 쓰레기가 유독 많았습니다.
초지대교 인근 인삼센터 뒷편에는 방치한 쓰레기가 산을 이루어 쓰레기 줍는 활동으로는
해결할 수 없어 군에 민원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. 쓰레기는 바람과 비에 흘러흘러 바다로
가 바다생물들에게도 위협이 되고 결국 미세플라스틱 부메랑이 되어 인간에게 돌아옵니다.
줍는것에는 한계가 있어서 쓰레기 배출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오늘도 수고해 주신 12명의 봉사자들께 감사드립니다.
댓글 0개
| 엮인글 0개
367개(1/18페이지)